남녀노소 휴대 복용 편해 '인기만점'

[고양신문] 덕양구 선유동 서리골마을에서 꿀벌을 45년째 키우고 있는 선우벌꿀농원(공동대표 이문희, 이재승)은 5년 전 아들 이재승씨가 양봉사업에 합류했다.

아들은 요즘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꿀 스틱을 고양지역에 처음 출시했는데 최근 들어 더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도시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에서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식품용 용기로 포장된 꿀 스틱은 1개에 10g으로, 뜯기 편하고 쭉 짜서 한입에 먹을 수 있어 먹기도 간편하다. 행사 답례품과 선물로도 실속 있고,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하기 편해 남녀노소 누구든지 가방 안에 챙겨 넣어 다닐 수 있다.

꿀 스틱은 6개 포장(3종류 아카시아·야생화·밤꿀)과 30개 포장(3종류 아카시아·야생화·밤꿀/30개씩 각각 포장) 2종류가 있다. 식사동 ‘산림생태문화센터’ 내 ‘임산물판매장’과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 가면 만날 수 있고, 온라인 판매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경기 착착착 쇼핑몰’ 등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이문희·이재승 공동대표는 “꿀 스틱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건강한 꿀벌들이 선물한 천연 벌꿀의 맛을(문의 031~963~9589) 느껴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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