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활성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
남윤원 13대 회장 이임

[고양신문] 원당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강효희) 회장 이‧취임식이 19일 덕양구 화정동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성호 초대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과 임원, 기수별 동문회원, 이흥식 초등학교 연합회장, 원당농협 직원과 임원들, 관내 조합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 13대 남윤원 회장(37회)은 재직기념패, 김유봉(30회)·임충호(36회)씨는 감사패, 박재형(48회)·오인성(48회)씨는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남윤원 이임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동문회 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신임 총동문회장님은 덕망 있으신 분으로 모교발전과 동문회 발전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효희(38회) 취임회장은 “원당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91주년을 맞이했다”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원당의 자부심으로 동문회 활성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마음을 쏟겠다”고 말했다.

원당초등학교는 1932년 8월 18일 개교해 100주년을 앞에 두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을 배출했다.

신임 강효희 총동문회장은 지역토박이로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원당지구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 연합 회장, 농협대 산학경영학부 졸업(3년전문학사학위취득), 농협대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과정 수료(1년과정,조합장대상), 농협대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원당농협 조합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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