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 주부봉사단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정혜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최다남) 임원들은 설날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원당역점, 성사점) 두 곳에서 이웃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과 밤, 대추 판매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강효희 조합장, 천경자 복지과장도 참석했다.

이번 장터에는 농협쌀 80kg으로 떡국떡을 만들었고, 공주밤 150개(1kg), 경산대추 60개(500g)가 성황리에 판매됐다.

참석자들은 “좋은 행사에 마음을 보태려 멀리서도 찾아오는 조합원과 고객들이 있어서 추위도 잊고 사랑의 장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로컬매장에서는 설날 장터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지원행사(제수용 사과, 한우 전품목, 비가림 감귤, 단감 등)로 최대 20%까지 할인을 해서 장바구니를 풍성하게 채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