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인들 한뜻으로 손잡아
코로나로 미뤄진 총회 열어

[고양신문] 고양시화훼연합회(회장 권기현) 창립총회가 1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은 권기현 회장과 회원들, 이동환 고양시장,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한준호 국회의원(심상정·이용우 의원 영상인사), 조현숙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들, 오영석 NH농협 고양시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조합장, 양효석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장, 노호영 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장 포함 5개 학습단체장 등 관계 기관에서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양시화훼연합회 임원진은 권기현 회장, 이재완(초화), 정수영(장미), 안규섭(분화), 유석룡(다육‧선인장), 김동호(분재), 박일섭(난) 부회장, 문규선·김덕환 감사, 유인수 사무국장, 임성호 사무차장으로 결성됐다.

고양시화훼연합회는 2020년 3월 발의 및 준비, 7월 발기인대회, 12월 사무실개소, 2022년 3월 고양화훼협동조합 설립, 8월 고양시 화훼연합회 대의원 대회가 있었다. 2020년 7월 발족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반이 지나서야 이번에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권기현 회장은 “500여 화훼농가가 전국에서 고품질의 꽃을 대량 생산하는 명성을 이어가며, 한마음 한뜻으로 손잡아 더 멀리가기 위해 뭉쳤다”며 인사말을 했고, 이동환 시장은 “화훼농가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화훼가 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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