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시상식의 제61기 정기총회
산림중앙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양시장,
국회의원(4명)상 시상식

[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지난 3일 식사동 산림생태문화센터(센터장 강일권)에서 제61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보연 조합장, 이영철 전무, 임원, 대의원을 비롯해 이성권 전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상무, 김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심상정·한준호·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조합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중앙회장상에 김영중 감사, 엄선호 선생(2022년 벽제동 임야 8520평 무상기부, 시가 6억4000만원), 양효석 대의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진경선 수석감사 ▲고양시장상 중 표창장은 이선, 이병두 대의원 ▲고양시의장상 중 표창장은 이은찬 이사, 정종민 대의원 ▲국회의원상(4명) 중 표창장은 박진수, 장한진, 김명국, 한상학 대의원 ▲성제 김상인 선생 추모장학회 장학금(김대연 회장 시상) 강민성(화정고3), 김현채(지축초6), 김민찬(계산중3), 김종수(저현고3), 김지수(화수중3) ▲고양시 산림조합장상 중 감사패는 이성권 전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 상무 ▲고양시 산림조합장상 중 표창장은 이흥태, 정봉화, 장영화, 이희주 조합원, 김영중(대외협력과장) ▲당선축하패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20대 중앙회장 이영휘 이사가 받았다.

김인철 본부장이 대독한 최창호 중앙회장의 축사는 “산림조합은 산림의 무궁한 활용가치를 창조해 나가겠다. 산주와 임업인을 행복하게 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보연 조합장은 “지난해 두 번씩이나 임야를 무상기부 받음으로써 자산수증이익 30억3000만원을 결산에 반영했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더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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