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도시농업, 벼농사, 화훼, 친환경, 축산, 시설채소, 가공기술반

[고양신문]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7일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첫 교육이 열린 이날, 이영애 도시농업과장, 정현덕 팀장, 이덕삼 농산지원팀장을 비롯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정현덕 팀장의 도시농업분야 사업설명과 이덕삼 팀장의 공익직불제 설명이 있었다.

이날 첫 교육은 박영선 원장(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의 ‘도시농업반’ 교육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과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 텃밭 설계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호 교육생은 “치유정원 농장이 되려면 땅, 물, 불, 바람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와닿았다”며 “이번 강의는 타인과 소통하는 치유정원의 설계와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숙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은 8일 벼농사반, 10일 화훼반, 14일 친환경반, 15일 축산반, 16일 시설채소반, 27일 가공기술반 순으로 7개 과정이 진행된다. 문의 031-8075-4286(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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