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농협 골드인증등급 수상
제62회 정기총회(우수조합원과 직원 표창)
적십자 회비 전달, 전국 농협 최초 3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지난 10일 주교동 본점 2층 강당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강효희 조합장, 왕한모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 대의원, 역대 조합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과 클린뱅크인증서 골드인증등급’에 대한 시상을 이성희 중앙회장을 대신해 오영석 지부장이 강효희 조합장에게 시상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농축협의 건전 경영 등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113개 농축협 중 선정해 수여하고, 클린뱅크는 자산건전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가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다음으로 조합장상 수여가 있었다. 최종철 운영평가 자문위원, 박창원 우수청년회원, 이승영, 장석항, 김정규 대의원, 임성호(작목회), 정춘호(농촌지도자), 권기현(농업경영인), 김선옥, 정동웅, 조아라, 허재영(우수직원)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2부 총회에서 왕한모 상임이사, 신승일 사외이사, 남윤원, 한기웅 비상임감사가 각각 선출됐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강효희 조합장은 “주인 의식을 갖고 각종 사업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농협이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서 토끼가 점프하듯 우리 농협도 점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원당농협은 지난 8일 조합장실에서 박진수 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원당농협소식지’가 전국 농협 최초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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