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종사자 임금이 6% 오른다.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자와 경기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은 5차례 임금협상 끝에 지난 6일 이같이 합의했다. 임금인상안은 경기도 운수노조에 가입한 43개 업체의 임금조정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임금 협상을 돕기 위해 유가보조금을 적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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