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기 정기 대의원 총회
농업기술센터 대강당(2월 21일)

[고양신문]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연합회장 양효석) 제60기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21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은 이동환 시장을 대신해 권지선 소장(과장들 포함),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농협조합장들, 정동혁 경기도의원,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이완주·이창해·신순철 역대회장, 양효석 연합회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1부 총회는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농업회사법인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우수회원 표창,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수상은 ▲고양시장상 이학윤(원당), 박찬흥(신도), 김영호(일산), 최진호(벽제), 정미녀(지도), 전인수(화전), 윤현철(송포) ▲고양시의회 의장상 정춘호(원당), 윤희남(신도), 이병철(일산), 박승대(벽제), 남미현(지도), 정성윤(화전), 이연숙(송포) ▲중앙연합회장상 이용연(원당), 이병기(일산)씨가 각각 받았다.

양효석 연합회장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마스크 벗는 날이 돌아왔지만, 국제적으로는 석유·가스, 곡물 수입단가 인상으로 국내의 전기, 가스, 유류, 비료 등이 덩달아 올랐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연금이 하루속히 시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며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지선 소장은 “올해 1월 13일자로 다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세 번째 근무하게 됐다. 고양농업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준 농촌지도자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했고, 오영석 지부장은 “농업인 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 연합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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