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고양TMR섬유질배합사료 / 대표이사 이완주) 정기총회가 15일 일산 뷔페파크에서 열렸고, 이완주 대표이사와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우수조합원과 직원 시상식(감사패), 대표이사 인사말, 김덕용 초대회장과 조합원인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격려사 등이 1부 순서였고, 성원과 현황보고, 부의안건 심의, 2022년 감사와 결산보고, 이익 잉여금 처분(안), 2023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이병서(드링크목장), 이옥엽(경실목장), 김광석(통진목장), 조용규(조규목장), 목정배(높은골목장), 이주웅(서부목장), 장은숙(직원)씨 등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임기 3년차를 맞은 이완주 대표이사(이주목장)는 “올해 무포배송(매일 농가로 배식용 무포차 운행)을 위해 고양시와 협의해 8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5월 신설하며, 차량도 추가 구입해 차질 없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며, “매일 신선한 사료 공급으로 산유량 증가와 이용농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