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쇠고기국밥 후원
연 1회 희망나눔국밥사업

최호성 고양JC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회원들이 27일 박애원을 방문해 국밥과 곰탕을 전달했다.
최호성 고양JC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회원들이 27일 박애원을 방문해 국밥과 곰탕을 전달했다.

[고양신문] 고양청년회의소(회장 최호성, 고양JC)가 사회복지시설 박애원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희망나눔국밥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최호성 회장을 비롯한 고양JC 회원들은 27일 박애원을 방문해 국밥 100인분과 곰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국밥과 곰탕은 원당쇠고기국밥(덕양구 서오릉로)이 후원했다.
 
최호성 회장은 “지난해 풍동 경로당에 이어 올핸 박애원 식구들에게 따듯한 국밥 한그릇씩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고양JC의 희망나눔국밥사업을 매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고양JC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고양시 대표적인 청년단체다. 그동안 고양시의 주요 인사와 정치인들을 배출한 산실로 자리해왔으며, 회원들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