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31일 ‘알알이 영그는 텃밭’에서 씨감자 심기를 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백석1동 주민자치회의 ‘알알이 영그는 텃밭’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아침부터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협의회 20여 명이 함께 손을 모아 밭 갈기 작업 후 씨감자를 심으며 이웃을 돕기 위한 비지땀을 흘렸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뜻깊은 일에 일손을 보태주신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수확으로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