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지역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건강간식 제공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건강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4월 3일 전했다.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등의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적합한 식료품과 건강 간식을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탄현1동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건강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탄현1동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건강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점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정된 취약계층 11명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식료품 꾸러미 박스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큰 걱정인데 다양한 식품과 간식거리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의 취약계층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으로 생활실태를 철저하게 파악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식료품 꾸러미가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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