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청년회의소가 24일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고양청년회의소가 24일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스마트모빌리티전공에 기부
지난해 이어 중부대에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위해 매년 시행할 것”

[고양신문] 고양청년회의소(회장 최호성, JCI)가 24일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고양)에서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고양청년회의소가 지역의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추진한 '23년도 대학교 장학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호성 고양청년회의소 회장과 이흥식 중부대 전기전자자동차공학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최호성 회장은 “고양청년회의소는 지난 44년간 많은 공공사업을 펼쳐왔다"라며 "이번 장학기금이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우리나라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부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웅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전공 교수는 “고양청년회의소와의 소중한 인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받게 됐다”라며 “이번 장학금은 스마트모빌리티전공 개발팀의 전공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4일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최호성 고양청년회의소 회장과 이흥식 중부대 전기전자자동차공학 부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24일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최호성 고양청년회의소 회장과 이흥식 중부대 전기전자자동차공학 부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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