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출마 유력

 성준후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
 성준후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

[고양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신임 중앙위원으로 성준후·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진욱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포함한 20명을 신임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고 2023년도 중앙위원 596명의 명단을 최종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컷오프, 당 대 당 통합에 대한 의결, 당헌·당규 개정안의 의결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남원·임실·순창에서 차기 총선 출마가 유력한 성준후 중앙당 부대변인은 이번 민주당의 중앙위원 임명으로 향후 행보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임명된 성준후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은 80만 졸업생 동문을 자랑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장과 장애인E스포츠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다.

성준후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이 지난달 전북 남원의 한 거리에서 현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 규탄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성준후 위원 페이스북]
성준후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이 지난달 전북 남원의 한 거리에서 현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 규탄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성준후 위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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