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4일 ‘어버이, 선배시민 꽃을 피다’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부 기념식은 어버이 선배시민 활동 영상과 유공자 표창, 선·후배 축하 및 감사 인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등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2부는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아코디언 봉사단과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복지관 외부 체험부스는 대화선배시민 봉사단의 보이스피싱 캠페인과 원데이 뜨개클래스, 교통안전캠페인, 업사이클링 부스, 캘리그라피, 서예(가훈) 써주기 등이 마련됐으며, 실버인력뱅크와 W내과, 일산서부 경찰서 등 다양한 단체에서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송포농협, 고양특례시 걷기연맹,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화훼농협, 일산풍성한교회,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마사회일산지사, 길거리상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지역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며, 행사 모토인 ‘어버이, 선배시민 꽃을 피다’로 선배시민으로 핀 꽃이 큰 꽃, 대화로 만개하는 미래를 꿈꾸는 지역사회 어른으로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