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이 지난 6월 27일, 지역 내 은행마을 2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상담과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등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상담과 더불어 보건과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통합해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사각지대 발굴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까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식사동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 일자리상담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 정보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