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사업 협력방안 논의

일산2동이 지난 6월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2023년 상반기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일산2동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일산2동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일산2동은 2018년에 일산서구에서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일산2동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전수검사 ▲치매안심공원 조성 ▲농림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치매안심스테이–뇌건강 더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정승성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장은 “인지저하 어르신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권장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많은 어르신이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치매 진단을 받은 이웃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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