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50가구에 불고기, 오이지 반찬 전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가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가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28일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불고기와 직접 담근 오이지 반찬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의 여름철 대표적인 사업으로 우리 고유의 밑반찬인 오이지를 10일 이상 숙성시키고 맛있게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무더위 여름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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