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동이 지난 6월 28일, 주민 김성태씨가 상반기에 정성껏 경작해온 햇감자 40상자(10kg들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덕이동에 기부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확한 감자 40박스(400kg)는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차상위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자 김성태씨는 “맛 좋은 감자를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후원된 감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