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용 가방세트 나눔
영세농업인·취약계층 등 전달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지난 7월 13일(목),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학습꾸러미’ 중·고등학생용 가방세트 250개(4,2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을 펼쳤다. 

 NH농협 고양시지부가 ‘사랑의 학습꾸러미’ 중·고등학생용 가방세트 250개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NH농협 고양시지부가 ‘사랑의 학습꾸러미’ 중·고등학생용 가방세트 250개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학습꾸러미’ 250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지역의 영세농업인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학습꾸러미 전달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전 농협에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쌀 등을 후원해주셨고, 이번에도 학생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고양시에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하는데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농협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지난 6월 고양시재향군인회에 사랑의 김치(625박스, 2,600만원 상당)와 고양특례시에 사랑의 쌀(10kg) 1004포(3천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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