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토) 오후 3시 30분
고양스타필드 동측 광장에서
상상 이상의 거리 공연 열려

경기관광공사 작은축제지원 공모 선정사업인 '거리가 예술이다'가 횡단보도 댄스와 야외공연, 소고춤 맛보기로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30분 고양스타필드 동측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누구나 관객이 되는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서머타임과 씽크오브 미 볼레로 등이 2부에서는 시간의 허상, 현존하는 찰나, 연가, 소고춤, 버꾸춤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소고춤 맛보기로 시민들과 어우러진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장미영 고양시무용협회장은 "시민들과 거리에서 문화로 만나고 싶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무용이 실내 무대만이 아니 거리가 충분히 멋진 무대가 될 수 있어 실력 있는 무용단들이 대거 합동 공연을 한다. 고양스타필드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연될 거리예술에 많은 참여 바란다. 충분히 기대 이상의 공연이 선보여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리가 예술이다’ 참여단체는 앙상블 보라와 라움무용단, 씨밀레무용단, 쿤스터 댄스 컴퍼니, 양홍서 댄스컴퍼니, 한국춤원댄스컴퍼니, 이우선 무용단이며,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가 주최하고 사)고양시음악협회,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고양시지부가 후원한다. 한편, 8월 19일(토)에는 일산동구청 앞 대각선 횡단보도 앞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에는 고양스타필드 앞 대각선 횡단보도 앞에서 ‘춤추는 횡단보도’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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