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양우철 서장이 지난 7월 19일,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 하천과 산악지역 등 지역 내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역을 사전 안전 점검했다. 또한, 한강하구과 인접한 지역인 덕양구의 성사천·대장천·창릉천 등에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우려지역에서 침수피해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양우철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절개지·비탈면 등의 붕괴가 우려돼 사전점검으로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경찰서는 호우예보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해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산사태 위험지역·절개지·급경사지·도로법면 등과 한강주변 범람 우려 지역 등에 자연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선정, 부단한 순찰을 통한 피해예방활동 추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