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치매검사와 건강 상담 제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9일 성석동 성원 아파트 경로당 인근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2023년 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제도 안내, 기초 건강체크, 건강 상담과 교육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이 치매검사와 건강 체크를 받으실 수 있어 평소보다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다른 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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