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월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우리함께 식사,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무더위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으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직접 만든 전통장 3종 세트(고추장·된장·간장)와 반찬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왕서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행복한 식사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