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월 25일 가와지광장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건복지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우리 지역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대상자에 대한 건강과 복지상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플러그인 노크&두드림’을 홍보하며 문고리 홍보지 안내, 퀴즈 참여 등 인식개선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음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오고 가는 많은 주민이 부스를 찾아와 다양한 욕구에 대해 상담하고 체험인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