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받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3년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우수상으로 선정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본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디지털 복지서비스 기본 조성을 위한 ‘디지털플레이존’과 ‘gallery(갤러리) 비상’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원을 했다. ‘디지털플레이존’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교육과 디지털윤리교육,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allery 비상’은 장애인예술작가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복지관 경사로를 활용해 구축한 온·오프라인 전시관으로 기획전과 공모전, 특별전, 대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플레이존과 gallery 비상 사업으로 정보화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고,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서비스를 누려 디지털 시대에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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