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 돛배타고 임진강 명승지 관광도

안보관광 전문회사 ㈜DMZ관광은 파주지역 휴전선을 체험하는「안보관광」과 「임진강 황포돛배」두 코스의 관광회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사단법인 [경기관광 북부협의회] 회원사인 인터네셔널과 문화서비스클럽의 협조로 이루어진 「안보관광」은 일반인이 가 보기 어려운 비무장지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단원은 분단이래 5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비무장지대의 역사유적지를 답사하고 남방 한계선를 걷는다.
「황포돛배 여행」은 임진강 두지나루를 출발하여 고랑포 여울목까지 약 6㎞를 운항했다가 되돌아오는 코스.
40분 정도 걸리는 승선관광은 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이던 황포 돛배를 타고 60만년 전 형성된 10~40m 높이의 현무암 적벽과 전설이 담긴 거북바위 세경바위 등을 돌아본다.
요금은 코스별로 8,000~17,000원으로 차이가 있다. 인원이 제한돼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관광 7일전까지 신원 확인에 필요한 서류(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의: 인터네셔널 관광 954-4180/ 황포돛배 선착장 95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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