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1동,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역량 재고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지난 7월 26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연출해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석1동이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백석1동이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백석1동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직원 및 민원인 대피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실제 연습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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