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이웃사랑 실천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복두레’ 사업을 진행했다고 7월 28일 전했다. ‘행복두레’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매월 1회 지역 내 소상공인의 물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성사2동 특화사업이다.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복두레’ 사업을 진행했다.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복두레’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두레’ 후원업체는 ▲복지슈퍼(대표 장종준) ▲조조떡집(대표 조승호) ▲삼보약국(대표 이진경) ▲밀리내 부대찌개(대표 김나연) ▲숙이네생삼겹(대표 이필경)으로 총 5개 업체이다. 이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생필품과 반찬 등으로 행복 꾸러미를 손수 만들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나눔을 실천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물품을 후원해 주는 업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사2동이 될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75-5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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