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교육생 90명 수료
36년 전통 여성아카데미
1987년부터 1500명 배출

벽제농협이 제7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벽제농협이 제7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벽제농협이 7월 27일 본점 대강당에서 우상훈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등 수료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5월 11일 교육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회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진정한 삶과 행복의 의미, 소통과 공감스피치, 함께한 50년, 같이 누릴 100년, 친환경 살림(에코 생활백과)이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2주간 진행됐다. 교육기간 중 활기찬 교육분위기 조성과 교육생 간의 인화단결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교육생에게 공로상이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우상훈 조합장이 수료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우상훈 조합장이 수료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벽제농협은 주부대학이라는 이름으로 36년 전인 1987년 시작됐으며, 현재는 여성아카데미로 7기(통산17기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누적 수료생은 총 1,500여 명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과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우상훈 벽제농협 조합장은 “새로운 배움과 자기계발을 위해 도전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함을 전한다. 여성아카데미 수료생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으로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벽제농협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신뢰의 건강한 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90여명의 여성아카데미 7기(통산17기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90여명의 여성아카데미 7기(통산17기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상훈 조합장이 교육 기간 중  활기찬 교육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수료생들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우상훈 조합장이 교육 기간 중  활기찬 교육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수료생들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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