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능곡2클럽이 우승해
최강식·박미애 개인전 우승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한궁대회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한궁대회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동영 지회장)가 지난 7월 2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덕양구지회 주최·주관으로 한궁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노철 덕양구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우상용 고양시 한궁협회장과 정용헌 세계한궁협회 고문, 유환익 노인대학장, 손기택 게이트볼연합회장, 황종선 덕양구 한궁협회장,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임원과 선수,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한궁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한궁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남자 3팀과 여자 4팀, 개인전 남자 18명, 여자 22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발휘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 단체는 능곡2클럽이 여자 단체는 능곡2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소만3경로당 최강식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DMC해링턴플레이스경로당 박미애 선수가 우수상을 차지해 지회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집중을 다해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 자세가 진지하다.
집중을 다해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 자세가 진지하다.

장도영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일상이 한궁대회를 계기로 되찾기를 바란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스포츠인 한궁으로 체력 단련과 건강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 이번 한궁대회는 친목과 화합,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해주신 덕양구지회 임직원과 그 외 관계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남은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시고 다음 대회에도 건강하게 만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린 한궁대회 폐회식.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린 한궁대회 폐회식.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