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1동,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열어

[고양신문]행신1동은 지난 8일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행신1동이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열었다.
행신1동이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영화·전시 관람과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에 혜택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이날 문화누리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 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행신1동 관계자는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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