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댄스 한마당 열고 영화 상영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 듬뿍 선사

[고양신문]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추억, 2023 식사동 돗자리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5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2023 식사동 돗자리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2023 식사동 돗자리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버드리 아카데미공연단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공연의 문을 열었고, 이어 식사동 주민들로 구성된 위시티3단지 줌바팀의 댄스 한마당으로 돗자리 영화제의 흥을 돋웠다. 1부 마지막 공연은 국민가수 정서임의 청중을 휘어잡는 화려한 무대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몰 후 2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상영됐다.
이수광 식사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식사동 주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해 뜨겁게 불태운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3 식사동 돗자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식사동을 위한 더욱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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