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열어, 노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찰 등 교육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노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지역 내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선배시민 대학’을 오는 9월부터 연다. 선배시민 대학은 자기 이해와 분석, 노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찰, 선배시민론, 나만의 선배시민 실천방법 찾기, 특별활동(봉사단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는 노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를, 노인에게는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대화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대학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윤정 관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노인에 대한 지역주민과 노인 스스로의 인식변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지역 내 노인의 삶을 더 가치 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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