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농협 여성조직과
아침 일찍 준비해 포장
고령 조합원에 전달해

신도농협이 고령 조합원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열무김치를 포장하고 화이팅을 했다.
신도농협이 고령 조합원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열무김치를 포장하고 화이팅을 했다.

[고양신문] 신도농협(조합장 홍성규)은 고령 조합원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열무김치 나눔’을 펼쳤다. 지난 8월 10일(목) 덕양구 용두동 신도농협 군납창고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열무김치 담그기에는 홍성규 조합장과 임직원·내부조직장·여성조직단체 30여 명이 참석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신도농협 여성조직단체가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신도농협 여성조직단체가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자 위치에서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마무리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 차곡차곡 정성을 다해 옮겼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신도농협 지역의 85세 이상 어르신 120여 명에게 전달됐다. 신도농협은 이번 나눔으로 조합원의 소속감 증대와 조합원 사랑을 실천하며 조합원과의 연대도 강화했다.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왼쪽)이 여성조직단체와 열무김치를 담고 있다.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왼쪽)이 여성조직단체와 열무김치를 담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은 “지역의 고령 조합원을 위한 신도농협의 당연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분이 동참해서 아침 일찍부터 고생하셨는데 그 보람과 가치가 고스란히 지역에 전파되면 좋겠다. 신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 지역을 위한 긍정의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를 다듬고 버무리며 김치를 담았다.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를 다듬고 버무리며 김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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