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2023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을 환영하며, 상반기 활동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7월 일산동구보건소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과 ‘중복맞이 삼계탕’ 특화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방법과 특화사업 참여에 대해 토론하며 내년 동 특화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백석2동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합심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