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예심, 본선 진출자 12명 선발
예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접수

[고양신문] 고양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하는 제24회 ‘통일로 음악회’가 오는 26일(토)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고양·고봉·원신동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주민의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열린 통일로음악회.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는 음악회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지난해 열린 통일로음악회.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는 음악회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고양시는 음악회 개최에 앞서 19일 예심을 열어 본선에 진출할 12명의 재능 있는 시민을 선발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9일(토) 예심 당일 관산동종합복지회관(덕양구 통일로 742번길 28)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경연자는 26일(토)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등 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등)이 수여된다. 본선 당일에는 재치 있는 입담의 안종남 사회자와 함께 초대가수 정수라, 손민채, 이준호, 로미나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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