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 방문 상담 진행

[고양신문]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8일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은 지역 내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선별 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종합적인 상담을 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방교육, 인지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설명으로 민간기관의 복지정보도 손쉽게 전달할 수 있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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