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누리노인복지센터와 요양보호사 취업 알선

[고양신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과 고양누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은하)는 지난 8월 9일 노인 일자리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시니어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인과 구직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시니어클럽은 구직자들에게 센터의 노인일자리 취업 정보를 제공해 취업을 알선하고, 센터는 노인 요양보호사 취업을 도와 노인일자리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니어클럽(왼쪽)과 고양누리노인복지센터(오른쪽)가 노인 일자리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고양시니어클럽(왼쪽)과 고양누리노인복지센터(오른쪽)가 노인 일자리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은하 고양누리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윈-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 교류로 고양시 60세 이상 요양보호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고양시가 설립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과 민간형 일자리인 시니어인턴십 참여 문의는 고양시니어클럽(031-904-261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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