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운동 일환

[고양신문]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는 지난 8월 21일 일산서구 일산3동에서 ‘좋은이웃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후곡마을 초록환경 교실(친환경 체험 교실)과 마을정화 활동을 했다. 

좋은이웃만들기 운동은 주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가 생활하며, 살고 있는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정하고, 돌보고, 만들고, 나누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새마을 공동체 운동이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이웃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후곡마을 초록환경 교실'과 마을정화 활동을 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이웃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후곡마을 초록환경 교실'과 마을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및 아파트 동대표와 함께 후곡마을 초록환경교실이라는 공동체를 구성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북극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과 폐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와 더불어 일산3동 부녀회에서는 마을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탄소중립 캠페인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폐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
탄소중립 캠페인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폐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

엄선자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 협조를 해준 11단지 관리사무소장님과 체험을 자세하게 알려주신 강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체험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우리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체험이었다. 앞으로도 마을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한 달에 1회~2회 마을정화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9월 11에는 에코백 꾸미기와 나만의 카드지갑 완성하기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일산3동 부녀회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일산3동 부녀회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