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열려

[고양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 김운영)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꽃축제는 예년과는 다르게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를 전체적으로 활용, 색다른 볼거리를 보여주고 가을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흥미로운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실내전시관에 가을꽃 주제 정원과 테마별 비주얼 전시 공간으로 '비밀의 화원'을 메인 주제로 정했다. 1000㎡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화훼 연출과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품종별 화훼작품 전시, 고양시 장미를 활용한 연계 화훼 장식 협회 작품(10개소)과 작가 작품(100여개 작품) 등이 전시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야외구역에는 시민참여정원과 고양플라워마켓,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꽃자전거 체험장 운영과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가 10월 5일부터 10월 9까지 개최된다.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는 “한가위 연휴부터 시작되는 이번 2023 고양가을꽃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꽃전시관(실내전시) 입장료는 성인 6000원이며, 고양시민은 50% 현장 할인한다. 사회적 배려자(장애인 등)의 경우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flower.or.kr)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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