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예방접종 사업’ 협약
우수회원 500명 예방접종 9월에 진행
시민들의 행복 증진 위한 협력 약속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우수회원 예방접종 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우수회원 예방접종 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고양신문]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이 25일 회원 복지사업의 일환인 ‘우수회원 예방접종 사업’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회원 복지증진 및 건강을 위한 회원 환원사업으로 올해 3회째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우수회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했고 2020년은 우수회원 430여 명에게 폐렴구균 접종을 진행했다. 3회차를 맞는 올해는 예년보다 숫자를 늘린 500여 명 회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회원 복지를 위해 장학금과 고양시 출생아기를 위한 출산축하금, 문화 여가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소외계층 좀도리 모금액 지원, 경로당 연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김재수 이사장, 도광복·이효근 전무 외 직원들이 참석했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과 고기환 사무국장, 박완임 간호부장 외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맞손을 잡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 김재수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
협약식에서 맞손을 잡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 김재수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

김재수 이사장은 “올해 47주년 맞이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환원 사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올해도 동국대 일산병원과 함께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권범선 병원장은 “고양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커가는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을 하게 됐다”면서 “협약에서 약속한 예방접종 사업을 성심성의껏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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