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청귤청 나눔을 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청귤청 나눔을 했다.

[고양신문]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요리조리 장 담그기’ 사업 일환으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청귤청 나눔 사업을 했다. 이번 청귤청 나눔은 환경복지분과가 주축이 되어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진행했다. 직접 천일염과 식초에 담가 말린 청귤을 설탕에 절여 깨끗이 소독한 병에 담아 만들었으며, 각 직능 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 저소득층을 위한 오이지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에 주민자치회에서는 청귤청을 담갔다. 직접 만든 수제 청귤청을 드시고,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청귤청을 직접 담가 전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탄현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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