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고양신문] 화정1·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일(토) 화정역 문화광장(덕양구 화정동 971)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16회 꽃우물 축제’를 개최한다. 화정1·2동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인 꽃우물 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화정1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과 무대 공연, 프리마켓, 전시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청소년 K-pop 체험 △다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재활용 가죽공예 △전통놀이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증강현실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무대 차량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학생 동아리 공연 △무술 시범 등이 펼쳐져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경주 화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꽃우물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화정1·2동의 전통 있는 축제이다. 많은 주민이 축제장을 찾아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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