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 기부 프로그램, 9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받아

[고양신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산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부야 놀자’ 사업을 추진한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기부야 놀자’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저금통 기부 프로그램으로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신청서를 9월 11일까지 이메일(dlgus090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동참한 어린이집에는 원아들이 직접 모금할 수 있는 소형 모금함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모금액은 관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기부야 놀자’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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