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간에 긍정의 역할과
사회복지사업에 후원·기부
꾸준한 지역 파트너 약속

[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 신세계안과가 1일 정발산동 고양시새마을회 3층 도서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과 소속 각 단체장, 남대현 사무국장과 직원, 고양 신세계안과 이기웅 대표원장, 한병준 검안실장, 이상미 간호실장이 참석했다. 

고양시새마을회 김창규 회장(왼쪽 다섯)과 관계자들,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직원들이 협약식에 함께 했다.
고양시새마을회 김창규 회장(왼쪽 다섯)과 관계자들,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직원들이 협약식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 신세계안과는 고양시새마을회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회원에게 의료바우처를 통한 백내장 수술비와 수술 전 검사비, 종합 검진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 대한 기대감과 의의를 말하는 이기웅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가운데).
협약식에 대한 기대감과 의의를 말하는 이기웅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가운데).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새로운 기대감과 희망이 보인다. 세상을 보는 눈이 새로워지는 듯하다. 고양시새마을회와 소속 단체의 노고를 이해해 주심에 정말 고마움을 전한다. 고양시새마을회는 고양 신세계안과와 함께 지역을 새롭게 보는 긍정의 천리안을 가질 것 같다. 오늘 협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 단체가 협약과 관련해 앞으로의 방향과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 단체가 협약과 관련해 앞으로의 방향과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덕양구 행신동에 있는 고양 신세계안과는 300평 규모의 시설과 대학병원급 첨단 검사와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봉사활동과 교육활동,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해온 지역사회공헌 안과이기도 하다. 개원 이래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현재 세부 분야별 전문의 4인을 갖춘 안과 의원으로 FDA 승인을 받은 안구건조증 치료장비 2대와 리피플로우& IPL M22 레이저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백내장 수술은 물론 응급 망막 수술도 가능한 안과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메디컬 헬스케어 노안 · 라식 라섹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유일의 의료비 지원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한 안과다.

협약식에 나란히 자리한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왼쪽)과 이기웅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오른쪽).
협약식에 나란히 자리한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왼쪽)과 이기웅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오른쪽).

이기웅 대표원장은 “오늘 협약에 감사함을 전한다.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는 50년 전통의 새마을회와 협약을 맺으니 든든하다. 협약서 내용처럼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협약을 위한 협약이 아닌 두 단체가 지역과 시민들에게 상생의 파트너로 활동하길 희망한다. 오늘 협약과 앞으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낼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기웅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두 단체가 지역과 시민들에게 상생의 파트너로 활동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웅 고양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두 단체가 지역과 시민들에게 상생의 파트너로 활동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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