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유공자 39명 표창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가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70명이 참석했으며, 홀트학교 예그리나와 국악오케스트라, 마을돌봄 꿈자람터 꿈꾸는 난타팀이 개막 축하공연을 했다. 

홀트학교 공연단이 기념식 개막공연을 하고 있다.
홀트학교 공연단이 기념식 개막공연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39명의 유공자가 고양특례시장상과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의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고부미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위해 몸소 실천한 유공자분들께 수상의 축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언제나 따듯한 동행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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