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송포농협(조합장 심은보)은 원로청년회 문화체험을 지역별로 나눠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했다. 대화·덕이·신도시 지역은 1차로, 가좌·구산·법곳·관외 지역은 2차로 각각 나누어 심은보 조합장과 임직원, 이한철 원로청년회장과 회원 180여명이 경기도 화성 제부도와 안산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겼다. 또한 케이블카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등 송포농협 원로청년회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한철 송포농협 원로청년회장은 “이렇게 원로조합원과 원로청년회를 위해 문화체험을 잘 준비한 우리 송포농협에 고맙다. 지역의 조합원들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 곧 있으면 추석인데 즐거운 마음이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웃음 가득한 조합원님들을 보니 기분도 정말 좋다.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은보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님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고마움을 느꼈다. 송포농협의 든든한 초석인 분들이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조합원이 함께 나들이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송포농협은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원들의 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농협 조합원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