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교육과 가죽필통, 팔찌 만들기 진행

나경호 마을활동가가 애국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나경호 마을활동가가 애국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회 나라사랑 청소년리더 양성 교육이 8일 오전 9시20분부터 3시간 동안 있었다. 홀트학교 학교 2층 소강당에서 전공과 25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나경호 마을활동가의 애국이야기를 시작으로 양정숙 Y-SMU 청소년활동지원단 단장과 김영숙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 고양시회장이 강사로 나섰고, 오현희 강사도 학생들과 함께 가죽 필통 만들기를 진행했다.

홀트학교 학생들이 가죽 필통에 새길 문구에 색칠하고 있다.
홀트학교 학생들이 가죽 필통에 새길 문구에 색칠하고 있다.

학생들은 가죽 필통에 새겨진 Korea(코리아) 문구에 색칠을 하며, 필통과 팔찌를 완성했다. 이날 만든 필통은 오는 15일 홀트학교 전공과 학생들 이름을 새겨 전달해 전공과 교사와 학생들이 바느질로 꼼꼼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시새마을회가 가죽필통이 만들어질 재단품을 준비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가죽필통이 만들어질 재단품을 준비했다.

양정숙 단장은 “오늘 홀트학교 전공과 학생들과 나라사랑 교육으로 정말 뜻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죽 제품을 만들며 서로 이야기하고 협력하는 모습에서 친구사랑의 마음도 느꼈다. 나와 가족, 친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나라 사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가죽필통에 자신만의 색채를 그리고 있다.
학생들이 가죽필통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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